오늘 저녁은 고등어조림이라 엄청 기대됩니다 ㅎㅎ
카테고리 없음최근 고등어가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고 다녔더니
어머니께서 오늘 저녁에 고등어조림을 해주신다고,
빨리 들어오라고 하시는 거 있죠! 작년까지만 해도 혼자 살아서
특히 생선요리는 먹고 싶어도 거의 못 먹었거든요.
생선 손질하는 게 은근 손도 많이 가고 난이도가 높아서요ㅠㅠ
이번 연도에 다시 본가로 들어오게 되면서 어머니께서
챙겨주시는 따뜻한 밥부터 반찬, 생선요리까지 전부 잘 먹을 수 있어 행복해요:)
역시 어딜 가나 엄마밥상이 최고라고들 하는데 백 번 천 번 맞는 말 같습니다.
언젠가 또 독립을 준비하겠지만, 우선 지금의 행복을 충분히 누리려구요.
어머니가 맛있는 고등어조림을 해주신다고 하셨으니, 저는 디저트라도 사가야겠어요!
여러분도 다가올 저녁시간, 맛있는 식사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~